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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미국 증시는 하락으로...

by Ryan bong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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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다수 중소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 발표했다.

오늘은 미국 은행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 증시 영향에 대하여 포스팅해본다.

 

[ 목차 ]

    1. 무디스發 미국 은행 신용등급 강등

    무디스는 웹스터 파이낸셜의 신용등급을 Baa1 에서 Baa2 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어소시에이티드 뱅크코프의 등급은 Baa2 에서 Baa3 로 강등했고,

    프로스페리티 뱅크의 등급 역시 Aa3 에서 A1 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위의 3개 은행에 대한 향후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하였다.

     

    피너클 파이낸셜과 풀턴 파이낸셜의 경우, 등급은 Baa1 에서 Baa2로 강등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하는 발표를 함께 진행했다.

    2.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요인

    무디스가 다수 중소 지역은행들의 신용등급을 조정한 주 요인은

    지역은행들의 부채와 채권 투자에 대한 위기가 여전히진행 중인 상황임을 나타낸다. 

    이는 일시적 뱅크 런 발생 시 SVB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음을 말한다.

     

    지역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하여 무디스는 "높은 자금 조달 비용, 규제 자본 약화 가능성,

    상업용 부동산 대출 리스크 증가 등"을 위협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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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향후 미국 증시 여파는...

    무디스는 중소 지역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발표와 함께 US 뱅코프, BNY 멜론은행,

    투루이스 파이낸셜 등 대형급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조정 여부도 경고했다.

     

    미국 증시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일시적으로 하락 마감했고,

    특히 US뱅코프, BNY멜론은행 등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현재 조정 상태에 있는 미국 증시에는 큰 악재로 보고 있으며,

    향후 미국 증시를 비롯 아시아 각국의 증시에도 일시적 악재로 하락 진행이 예상된다.

     

    즉각적인 투자보다는 상황을 관망하며 안정적인 투자 방향을 찾으면 좋겠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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