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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왕초보 직장인의 오픽 IM1 도전_가장 빠르고 쉬운 공부법 공개!

by Ryan bong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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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픽(OPIc)이 뭐야? 왜 직장인은 꼭 알아야 할까?

“승진하려면 오픽 IM1 이상 따야 합니다.”

팀장님의 한마디에 나의 고요한 일상이 깨졌다.
영어? 학창 시절 이후로 손 놓은 지 오래였는데...
하지만 승진이라는 '달콤한 당근'을 놓칠 수 없었다.

여러분도 나처럼, "영어 잘 못하는데, 어떻게 오픽 점수 만들지?" 고민하고 있나요?
괜찮아요. 저도 진짜 영어 왕초보였거든요.

우선 오픽(OPIc)이 뭔지부터 짚고 가자.

  • 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
    컴퓨터 앞에서 혼자 말하는 형식의 영어 말하기 시험이다.
  • 시험 방식: 질문이 나오면 답변을 녹음해서 제출한다.
  • 주요 특징:
    • 문법 좀 틀려도 괜찮다!
    • 자연스럽게 말하는 게 더 중요하다.
    • 질문은 내가 선택한 주제 위주로 나온다.

그렇다. 오픽은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보는 시험이다.
"정확성"보다 "유창성"이 중요하다. 이게 바로 토익 스피킹과의 차이!


2. 오픽 등급 비교: IM1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오픽 점수는 총 9개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설명
AL (Advanced Low) 거의 원어민 수준
IH (Intermediate High) 업무에 무리 없는 고급 대화 가능
IM3 (Intermediate Mid 3) 실수 있지만 대화 문제 없음
IM2 간단한 주제는 대화 OK, 어려운 건 버벅임
IM1 간단한 대화 가능, 실수 많음, 문장 짧음
IL (Intermediate Low) 기초적인 표현만 가능
NH (Novice High) 단어 수준, 문장 어려움
NM (Novice Mid) 인사, 자기소개만 가능
NL (Novice Low) 거의 말 못함

IM1은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간단한 일상 주제에 대해 버벅대면서라도 대답할 수 있으면 OK!

 


3. 영어 초보가 IM1 따는 가장 빠르고 쉬운 공부법

결론부터 말할게.

  1. 스크립트 외우기 + 변형 연습하기
  2. 반복해서 소리 내서 말하기
  3. 실전 감각 익히기 (모의시험)

자, 이제 구체적인 방법을 드라마처럼 풀어보자.


3-1. "대본 없이 시험 보겠다고? 절대 금지!"

처음에 나는 대본 외우는 게 치사한 줄 알았다.
"진짜 실력으로 승부해야지!" 생각했지.

하지만 현실은...

버벅... 우물쭈물... 침묵...

"다음 질문입니다."

😱 끝났다.

오픽은 절대 즉흥적으로 하면 안 된다.
대본 외우는 게 기본이다!

→ IM1을 목표로 한다면, 답변 20개 정도는 완벽 암기!

3-2. 대본을 외우는 게 아니라, "변형"해야 한다!

그냥 통째로 외우면?
조금만 질문이 바뀌어도 멘붕 온다.

예시

  • 준비한 답변: "I like playing soccer at the park."
  • 시험 질문: "Tell me about playing soccer indoors."

망했다.

그래서 '틀'을 외우고 단어만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

틀 예시
"Usually, I enjoy [취미 활동] because it helps me [느낌/이유]. I often go to [장소] with [사람]."

변형 예시

  • 취미활동: watching movies
  • 느낌: relieve stress
  • 장소: cinema
  • 사람: my friends

결국, 한 문장을 5~6가지로 돌려 말할 수 있어야 한다.


3-3. 매일 30분, 소리 내서 말해라!

이건 진짜 꿀팁이다.

  • 눈으로만 보면 기억이 안 남는다.
  • 소리 내서 읽어야 입에 붙는다.
  • 특히 영어 초보는 입이 기억해야 한다.

루틴 추천

  • 1일차: 스크립트 3개 암기
  • 2일차: 3개 + 변형 문장 5개 만들기
  • 3일차: 3개 + 랜덤 질문 답하기

Tip: 핸드폰 녹음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
(내 발음과 말투를 들어보면 충격 먹지만, 실력 진짜 빨리 는다.)


3-4. 실전 감각 키우기: 모의시험 3회 이상

실제 오픽 시험은 생각보다 분위기가 이상하다.

  • 컴퓨터 앞
  • 조용한 방
  • 누가 옆에서 녹음하는 것처럼 소리 나고
  • 시간 압박

이 생소한 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아무리 준비해도 실수한다.

그래서 꼭 모의시험을 3회 이상은 연습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오픽 질문 리스트 뽑기
  2. 타이머 40초 맞추고 대답
  3. 답변 녹음 후 들어보기

4. 실제 오픽 IM1 받은 후기 (드라마처럼)

시험 당일.
손은 떨리고, 입은 바짝 말랐다.
처음 질문: "자기소개해 주세요."

오케이, 외운 대로 한다!

"Hello, my name is Jisoo Kim. I live in Seoul. I work for a marketing company..."

첫 관문 통과!

다음 질문: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으악... 영화 얘기 외웠는데!'

심호흡하고 외운 '틀'을 적용했다.

"Usually, I enjoy watching movies because it helps me relieve stress..."

조금 버벅였지만 완주 성공.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결과 발표

메일 제목: "Your OPIc Test Result"

떨리는 손으로 클릭.

IM1 획득!!!

🎉🎉🎉

나처럼 영어에 자신 없는 사람도,
"틀 연습" + "소리내기" + "모의시험"만 하면
IM1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몸소 느꼈다.


5. 직장인 오픽 IM1을 위한 핵심 전략 요약

✔️ 대본은 무조건 외워라.
✔️ 문장 변형 연습으로 '틀'을 체득하라.
✔️ 매일 30분 소리 내서 말하라.
✔️ 최소 3회 이상 모의시험하라.
✔️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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